완주군 소양면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3일 소양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희)와 함께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200세대를 집집마다 방문하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라면으로, 앞서 소양면 지역아동센터에서 110여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본업으로 바쁜 가운데 항상 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어느 해보다 따뜻한 어버이날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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