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한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1부(=LX공사 제공)

전북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국민투표 점수를 반영한다.

LX는 7일부터 23일까지‘사회적 가치 UP, 톡(talk)톡(talk)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된 73개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투표는 LX 홈페이지(www.lx.or.kr)‘국민소통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좋아요’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국민투표점수는 득표비율에 따라 최종결과에 30% 반영되며, 최종 선정 아이디어는 외부위원 심사와 자체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선정된다.

선정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대상(200만 원, 1명), 최우수상(100만 원, 1명), 우수상(10만 원, 6명) 등 총 3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창학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은 사회 문제의 당사자가 주체가 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며 “국민 아이디어를 듣는 것부터 평가하고 실제 적용하는 데까지 국민과 함께 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LX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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