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세일즈로드쇼 참가(=aT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폴란드와 스웨덴에서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

aT는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8개 전략국가를 선정해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 41개사를 유럽, 아시아 등으로 파견해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폴란드-스웨덴 농식품 세일즈로드쇼에서는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11개사가 참가해 김치, 유자차, 오미자청 등 대표적 한국식품 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품(HMR)에 이르는 다양한 한국식품을 현지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우리 농식품 수출의 對 유럽 진입장벽이 높지만 현지인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거래를 알선하기 위해 현지에서 발로 뛰는 농식품 청년개척단과 시장다변화 프런티어의 협업이 신규시장 개척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