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의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 보건소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거쳤으며, 진안군이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진안군보건소는 초 고령 지역 인구특성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 불면증 예방교실과 성인대상 대사증후군과 갱년기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추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91.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3박4일간 바른몸 치유캠프를 실시하여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한분 한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강화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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