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두레마을(대표 송화진)과 (주)오케이바이오(대표 현해성)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김제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조부모에게 전달해 달라며 나이스관절 100통(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제두레마을 송화진 대표는 온라인 직거래장터인‘두레장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1%를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쌀, 아로니아, 배즙, 사과, 떡국 떡 등의 다양한 품목의 지역농산물을 김제드림스타트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화진 대표는 “소외된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웃사랑과 사회 환원 경영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선행 활동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직거래장터인‘바른 먹거리 두레장터’는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직접 거래하는‘네이버 밴드(NAVER BAND)’이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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