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김제시민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6개 분야별 이색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119안전체험은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소방차 모형 종이저금통 만들기, 연기소화기, 방화복 착용, 심폐소생술, 주택용 소방시설, 포토존 운영 기념촬영 등 알차고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맨홀 인명구조기구를 활용한 완강기 체험에는 수많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화재가 발생 했을 경우 실질적인 대피가 가능토록 완강기의 작동원리 및 사용방법을 자세히 교육했다.

윤병헌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하며 그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생활을 영위하며 건강히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