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진안인문학학교를 운영한다.

진안 인문학학교는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일차 10개 섹션으로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진안에 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이야기, 그러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진안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로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성 복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와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 인문학학교를 통해 지역에 대한 배경지식을 다각적으로 배우고 이해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진안을 알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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