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7일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으로 경진원이 2018년까지 진행한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 수행평가를 인정받아 올해 다시 주관기관으로 전환선정됐다.

모집대상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사업화를 목전에 둔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초기창업 전단계를 집중 지원받는다.

선정된 창업팀은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사무공간 인프라, 창업교육 및 경영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수혜가 주어진다.

특히 사업화 지원금은 아이템과 기술의 유망성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며 시제품 제작과 신규직원 인건비,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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