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7일 유인자 공덕농협 상무와 이승준 정읍농협 과장대리를 '전북농협 5월 우수 농협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전북농협은 시상자들이 지난 1분기 동안 농민신문을 활용해 '국민의 농협'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전파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다며 시상 사유를 밝혔다.

유 상무는 1981년 공덕농협 입사 이후 여성ㆍ복지업무를 담당하며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조합 발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영농소식과 농가소득 증대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 과장대리는 2009년 정읍농협에 입사해 영농지도 업무를 담당하며 지난해 도시형농협 중 지도사업 계량화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