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으로 ‘진로코칭전문가 자격과정’을 4월부터 5월 3일까지 1개월간 진행하고, 수료생을 배출했다.

취업준비생과 졸업생,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된 이번 교육과정은 다양한 진로교육 습득과 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수료생들은 진로코칭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총 20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수료생 전원이 다양한 직업 분야를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진로코칭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다양한 직업을 알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이 꿈을 넓혀가는 기회가 됐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 교수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이 개인 커리어를 개발해 취업 역량 증진과 더불어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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