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김제초등학교에서 5, 6학년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수학여행을 앞둔 학생들에게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했다.

주요 사고사례 동영상 및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하고 다양한 대처방법을 함께 토의함으로써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욱 방호구조과장은 “어려서부터 배우는 올바른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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