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의원, ‘국민연금 책임투자 활성화 공개토론회’ 개최

김형민 기자l승인2019.05.08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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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8일 국회 입법조사처 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연금의 사회책임투자 현황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책임투자 가이드라인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연금 책임투자 활성화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국민노후소득 보장과 소득계층 세대 간 소득 재분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 운영 시스템인 국민연금은 2009년 국제적 책임투자 권고규범인 UN 사회책임투자원칙(PRI)에 공식 가입했다”며 “이와 함께 지난 2015년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의미하는 ESG 고려와 공시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사회책임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그러나 2017년 하반기에 국민연금 책임투자와 스튜어드십 코드에 관한 연구용역이 마무리되었음에도 구체적인 정책과 이행방안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투자자들이 여유자금으로 운용하는 일반 금융자산과 달리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예탁금의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안정성 보장과 함께 국민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감안해 공공성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책임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공석기 환경운동연합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세진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가 ‘주요국의 사회책임 투자 및 ESG 공시 동향’, 이종오 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이 ‘국민연금 책임투자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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