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는 지난 8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운데 고희를 맞은 50여분의 어르신을 초청,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익산시 독거어르신 고희잔치를 열었다.
  익산시와 신광복지재단이 주최했으며 행사에는 고희를 맞은 독거어르신들과 축하객을 포함하여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무료급식과 나들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흥복)는 올해에도 선물을 전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김병기 관장은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어버이날이 갖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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