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권혁진)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14일 익산시 지역아동 30명을 초청해 “미래의 주역들과 떠나는 해피트레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익산역에서 KTX를 타고 곡성역에 도착 후 세계장미축제를 위해 아름답게 꾸며진 장미공원과 곡성기차마을을 관람하고 섬진강의 풍경을 만끽하며 신나게 달리는 섬진강 레일바이크 체험을 했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전북본부 차량분야 참사랑회의 자체성금 지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상자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가족의 달을 맞아 평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했다.

권혁진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