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분야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한 '제2차 공공구매 전시·상담회' 참가 업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4일 국민연금공단 온누리홀에서 14개 시·군과 국민연금공단, LH 전북지역본부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상담회다.

상담에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1:1 매칭상담과 설명회,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선착순으로 참여기업의 영상을 제작해 상영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계약과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공공기관의 구매계획을 전달할 방침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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