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일반장학생(고등학생 44명, 대학생 46명) 90명과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2명, 이통장자녀 장학생 5명 등 9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15일 가졌다.

김제사랑 장학재단은 이번 선발 장학생 97명과 계속장학생 94명을 포함한 191명의 학생에게 3억 원 상당의 장학금이 이 달 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고등학생은 관내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김제지역이 아닌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는 연간 300만원이 지급된다.

김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우수 대학 신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연간 300~600만원이 지급된다.

A 대학생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준배 이사장은 “긍정적 마인드와 자기 주도적 자세로 꿈을 키우고 재능을 계발하여,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줄 아는 자랑스러운 김제 시민으로 발돋움 하시길 바란다.”면서 “김제사랑장학재단 또한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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