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김병기 관장)이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1,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청남대 등 방문하는 모처럼 만에 행복한 나들이를 실시했다.

복지관은 1차로 참여한 회원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통령기록관과 청남대 등을 견학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김병기 관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진심어린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삶이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문화통보사를 비롯 실버자치경찰대, 읍면동지킴이,

복지시설봉사, 놀이터봉사, 경로식당봉사, 사회서비스형, 노노케어, 경륜전수봉사,

깨끗한거리만들기, 도서관봉사, 재래시장봉사 등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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