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을 주도할 핵심 경영체 육성을 중점 추진한 결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신규, 갱신)사업자가 250개소(2019년도 제1차 심사결과)로 전국 1위를 수성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심사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 중인 경영체의 신청을 받아 도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전문컨설팅을 거쳐 농식품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민간전문가 심사위원이 관련 산업의 적합성 및 사업성, 발전 가능성, 지역농업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사업자로 지정하게 된다.
인증사업자에게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표시 제품 부착,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농촌융복합산업 온라인사이트(http://www.6차산업.com)에 인증정보를 등록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품질관리 현장코칭, 자금지원, 새로운 유통채널 구축 등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받는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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