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김정구) 2019년도 상반기 자문회의가 16일 익산지사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을 비롯 지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과 재외국민 지역가입자 건강보험,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및 본인부담상한제 개선,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제도개선 등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가 펼쳐졌다.

또 건강보험증 발급 변경을 비롯 보험료 부과징수, 보험급여, 보장성 확대, 종일방문 요양개선 등 2019년에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실시됐다.

김정구 지사장은 “올해 달라지는 제도는 본인부담액을 낮추고 필요한때 원하는 만큼 나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및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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