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와 김제시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창업지원 사업을 펼친다.
전북센터는 16일 김제시청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김제시와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김제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지원 ▲창업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전북센터와 김제시는 3억원 규모의 청년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아리(All-Re)’사업을 통해 창업 컨설팅과 초기비용을 15팀에게 지원한다.
또, 우수창업자에게는 전북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사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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