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원)가 제31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17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제17회 전북 우수중소기업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용창출부문엔 율청공업(주) 양은오 대표와 한국특수가스(주) 서흥남 대표, 한실어패럴 박연옥 대표가 선정됐으며, 지역발전공헌부문은 (주)재성 안광섭 대표, 우수신제품개발부문은 (주)혜성지테크 박혜식 대표, 장수기업부문은 영창섬유공업사 윤이기 대표, 오성푸드 김희자 대표, 창업기업부문은 농업회사법인 (유)피오레 문요환 대표, 경제단체부문엔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이인호 대표가 선정, 공로패와 함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두완정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북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기술개발, 중소기업의 협업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진력해온 지역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