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은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발전 방안을 모색에 나선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오는 21일 2019년 상반기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의 상호 협업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2번씩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만금 유역 수질측정망의 수질 현황과 특성에 대한 주제 발표(김준우 전북지방환경청 환경연구사)와 더불어 기관별 협업방안 및 세부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환경청 강은숙 측정분석과장은 “이번 협의회 개최가 전라북도 내 수질모니터링 기관이 함께 모여 새만금유역 수질모니터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물환경측정망의 운영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과 상호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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