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민간소방업체, 화재특별조사에 강압적 참여 논란

김용 기자l승인2019.05.21l4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도내 한 민간소방업체가 소방당국의 화재안전특별조사에 강압적으로 참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반면, 전북소방본부은 특별조사에 대해 건물 관계자 등의 편의와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업체들에게 협조를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1일 도내 한 민간소방업체 A씨는 “조사팀이 특별조사를 진행할 때마다 민간업체를 입회 하도록 연락하고 있다. 조사가 시작되고 매주 3일-4일 입회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소방당국은 민간점검업체의 운영권 여부를 쥐고 있어 입회요청을 거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특별조사를 전국 55만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조사에 나갈 때 마다 업체들에게 입회를 하라고 하고 있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북소방은 “소방청 주관으로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에서 각각 전문가를 모집해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방면으로 조사를 진행하다보니 지적사항에 대해 건물주 및 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입회를 요청한 것이다”고 답변했다./김용기자‧km4966@


김용 기자  km4966@daum.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9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