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23일 결혼식을 하지 못한 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전통영선 인삼랜드(통영방향)휴게소 수변 공원에서 야외 결혼식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북본부가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등 2쌍의 부부에게 축하선물과 함께 결혼식 일체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신혼여행 숙소로 도로공사 설악연수원을 제공했다.

축사를 맡은 이호경 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