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제공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24일 내장산 및 내장산컨트리클럽(정읍 소재)에서 상반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대 임동욱 회장((주)유니온씨티 대표) 취임 이후 개최된 첫 단합대회로 전주시 기업인들의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의 기반을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임동욱 회장을 비롯해 박성래 고문((주)광레이저 대표, 초대 회장 역임), 이복수 수석부회장(루미컴(주)), 유도형 수석부회장(신유엘리베이터(주)) 등 연합회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했다.

임동욱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시작으로 본 연합회가 전주시 중소기업 간 상호교류와 동반성장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김승태 부회장(전주지식산업센터관리단협의회 회장, ㈜휴데코 대표)은 “전주시 중소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운동하며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으며, 전영천 부회장(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회장, ㈜다오코리아 대표) 역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단합대회를 통해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어 즐거운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전주시 소재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 9개 협의체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300여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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