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19”에 참가하여 수도권을 타깃으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에 나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콘텐츠의 심장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함으로 지역 축제 콘텐츠의 대국민 홍보 및 시민들이 함께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맛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축제 관련 기관 및 단체 종사자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 날은 박 시장이 직접 ‘홍보전도사’가 되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짚풀공예, 목공예, 압화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김제를 잘 몰랐지만 시장이 직접 열정적으로 축제를 설명하시는 모습과 다양한 체험거리에 김제지평선축제에 매력을 느꼈다.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를 반드시 방문해야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와 글로벌 육성축제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릴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면서 “우리의 전통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글로벌 육성축제에 걸맞은 글로벌 콘텐츠로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으니 올 가을 김제지평선축제를 반드시 찾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진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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