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은 예술원작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하는 ‘순수예술작가 아트상품 개발지원’사업 참여작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품개발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2일까지 공모 심사를 거쳐 송지호, 김시오, 이희춘 등 18명의 예술가를 선정했으며, 소정의 상품개발비, 교육, 컨설팅,  아트페어 참여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전라북도에서 활동하거나 전라북도 출신 작가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등 순수시각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업 작가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사업목적에 맞추어 원작을 활용한 문구, 리빙, 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뿐만 아니라, 자립역량 강화에 재 환원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콘텐츠를 제안해 사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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