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8월 말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을 31일까지 접수 중이다.

신청 자격은 2019년 8월 31일 기준 공무원 연금법상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까지 1년 이상 남아 있는 자다.

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는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인 사람 등이다.

도교육청은 예산 및 교원 수급 관리를 고려해 명퇴 규모를 정하고, 신청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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