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에 앙심을 품고 주민센터를 찾아가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씨(43)를 붙잡아 수사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께 전주시 한 주민센터를 찾아 공무원 B씨의 뺨을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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