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28일 2019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한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습에 대한 종합보고와 유관기관들의 임무와 역할,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테러, 재해재난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대형 재난 상황과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국민피해최소화와 국가안보에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 점검 및 숙달을 위한 정부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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