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통한지벽지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조손가정 등 전국 45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전통한지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확산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윤식 이사장은 "신협은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소외된 이들을 어부바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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