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29일 장수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 조직인 (사)장수지역지역활력센터(이사장 송남수)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워크숍을 장계면 전북가야문화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중인 6개 읍·면의 통합 발전을 위한 지역별 사업추진현황 및 계획 공유, 행정과의 질의응답, 건의, 제안 등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길재 일자리경제과장은 “장수군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각 읍·면 추진위원회의 많은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진위원회 통합 워크숍을 통해 서로간의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남수 이사장은 “이번 통합 워크숍을 통해 행정과 지역별 추진위원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15년 번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6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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