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시장 유통구조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대응을 돕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에서 '2019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소재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형 유통채널인 위메프, G마켓, 11번가를 통해 신규업체 입점부터 상품등록과 가격할인 및 광고·홍보와 같은 지원으로 도내 기업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북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품목은 여름 제철식품 및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제품 선정 방법은 각 채널의 MD가 제품의 차별성과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통해 선정한다.

행사 기간은 위메프는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11번가와 G마켓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4일까지 경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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