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 유모차 형식으로, 수납공간과 의자로도 활용 가능하다.

광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혹서기를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명호 광활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보행보조기를 마련하였고, 이후에도 모두가 행복한 광활면을 만들기 위해 각 연령층의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