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쌀·밭 직불제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7일까지 현지실사를 진행한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접수한 직불제 신청자 총 431명, 1천867필지에 대하여 실제 경작 여부 등을 적격 심사했으며, 서면심사와 더불어 현장심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특히 위원회는 직불제 신청자중 관외 경작자의 실경작 여부와 신규진입농가의 농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검토·확인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직불제 심사를 위해 애쓰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번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지침에 근거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것과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한 쌀·밭 직불금이 정당한 농가에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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