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5월에 이어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청렴교육은 3일 전북과학교육원을 시작으로 5일 기술직 직무교육, 12일 남원여고, 14일 익산교육지원청, 19일 산서중고, 20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이뤄진다.

송용섭 감사관과 내부 청렴강사가 교직원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전한다. 질문에도 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렴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지난달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청렴교육도 공직자들 스스로 청렴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안성초, 이리공고, 한국경마축산고, 장수고, 진안교육지원청 5곳을 찾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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