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금자)가 개교 69주년을 기념했다.

31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씰채플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동문, 재학생, 법인이사, 유관기관내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 2부 중 1부는 개교기념예배, 2부는 예수대학교 캔들합창단의 ‘제51회 정기연주회’로 치렀다.

예배 뒤 김금자 총장은 “예수대학교는 1950년 6월 1일 미국남장로교에서 파송한 선교사를 통해 첫 발을 뗐다. 설립 이념과 정신을 유지하고자 특성화 비전을 ‘최고의 휴먼서비스 역량으로 지역에 공헌하는 예수대학교’로 정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섬기며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근속자 표창도 이어졌다. 20년 근속은 백종민 팀장이 받았다. 10년 근속은 김대용 교수, 이정미 교수, 김동인 선생, 홍성표 선생이다.

동문들은 모교를 찾았고 발전기금도 전달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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