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번암초등학교 어린이 119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선서식을 하고 있다.
▲ 진안 마이꿈 어린이집 119소년단 단체 사진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 및 차세대 안전문화 선도를 위한 119소년단 4개대를 구성했다.

한국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기 위해 소방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 제공 및 소방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1963년도에 창단된 단체이다.

올해 무진장소방서 관내 119소년단은 번암초등학교(26명), 장계어린이집(43명), 진안중앙초등학교(20명), 진안마이꿈유치원(16명) 등 4개대를 구성‧조직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각 소년단을 방문해 발대식 및 선서식과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를 위한 119소년단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소방 안전문화 의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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