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3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건협 전북지부는 일산화탄소와 폐활량 측정, 금연클리닉 사전조사 등을 통해 군 장병들에게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관계자는 “2009년부터 군인, 의경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올해 도내 20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캠페인, 클리닉을 운영해 건강한 군부대 분위기 조성 및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해 군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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