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은 여름철 폭염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폭염영향 예보 정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폭염에 대한 위험 수준을 시‧군 단위별로 대응요령과 그림을 같이 전달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예보는 어플리케이션과 기상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상정보문과 문자서비스 등으로 지자체와 도민들에게 제공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폭염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도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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