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제36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안건 심의와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 상임위원회별 현지의정활동을 펼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희자 의원이 발의한 ‘공공급식센터 설립 촉구 건의안’, 최영심 의원이 발의한 ‘대형유통기업 가맹점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처리된다.

또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은 해당 위원회별 조례안과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하게 된다.

특히 17일과 18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각종 주요현안과 관련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이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최찬욱(전주10), 김만기(고창2), 조동용(군산3), 김명지(전주8), 김기영(익산3)의원이, 2일차인 18일에는 문승우(군산4), 송지용(완주1), 오평근(전주2), 이정린(남원1), 김종식(군산2)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위원회에서 심의 처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폐회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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