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 기본교육'(5차)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전북도와 경진원에서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00명의 도내 청년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전북도의 청년혁신가는 현재 131개 사업장에 19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혁신가 33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기본 과정 교육과 실무OA, 문서작성 등 실무능력 향상 위주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경진원 조정락 자치경제팀장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양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하반기 6명의 청년혁신가를 추가로 선발해 청년혁신가 200명 모집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와 전화문의(063-711-208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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