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북노인복지협회 직원연합 체육대회가 4일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전주지역 양로시설 및 요양시설 종사자들은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전주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원 전주시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전북노인복지협회는 그동안 어르신을 섬기고 모시는 데 온힘을 다해 왔고, 노인복지사업의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노인복지 종사자 모두가 오늘 하루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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