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주시평생학습관과 협업해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전주 시민과 이전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작가탄생 프로젝트 in 전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월부터 노후준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노후준비 스케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달 동안 강의를 듣고 글을 쓰며 1인당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실천교육과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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