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2019 예술인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예술인활용사업’은 올해 활용 예술분야를 확대해 2019 예술인활용사업 ‘아트콜라보프로젝트’ 운영한다.
  1차 참여기업으로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전주롯데백화점이 선정됐고, 지난주 심사를 거쳐 시각·영상·음악분야 10명의 예술인이 선정·매칭 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음악?영상분야 예술인 5명과 CM송·홍보 동영상 제작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제작된 CM송·홍보동영상은 9월 이후 대외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주롯데백화점은 시각분야 예술인 5명의 백화점 내·외부에서 전시 운영으로 예술나눔?시민참여형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올해는 백화점 내부에 스팟을 지정해 전시공간으로 재구성돼 완성도를 높였다.
  이병천 대표이사는 “예술인에게 새로운 운영방식이라는 점에서 참여 예술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지역에 많은 기업의 참여로 예술인과 협업 프로젝트가 하나의 브랜딩으로 탄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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