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는 ‘함께 뛰는 땅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한 전북선수단을 격려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장애인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정호윤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대표선수단은 총 13개 종목에 174명의 역대최대규모 선수단을 꾸려 이번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대회 첫날 수영 여자 초등부 조민 선수(전주지곡초등학교)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금16개, 은23개, 동21개로 총6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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