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일반2차)'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7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를 위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일반분야 2차 모집은 전국 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 중 전북지역은 51명이 선정된다.

또한 기존엔 창업 6개월 이내의 사업자도 지원가능 했으나 이제는 예비창업자만 지원할 수 있게 돼 예비창업자 전용사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기간은 10개월 이내이며, 지원절차는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를 거쳐 협약 체결 후, 기초 창업교육 및 전담 멘토 매칭으로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평균 45백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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