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11일부터 17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99년 이전 출생)이상 만39세(’80년 이후 출생)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매장’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 창업 및 지식 창업 아이템으로, 일반 창업은 기존 휴게소 메뉴와 차별화된 간식 또는 식사류에 해당하고, 지식 창업은 휴게소에 적용 가능한 공예, 그림(만화), 패션소품 등의 제작·전시·판매에 해당한다.

일반 창업 매장은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여산(순천방향), 대전통영선 인삼랜드(통영방향), 서해안선 군산(서울·목포방향) 등 총 5개 휴게소에서, 지식 창업 매장은 여산(천안방향) 1개 휴게소에서 모집한다.

청년 창업매장 운영 희망자는 도공 홈페이지(www.ex.co.kr), 전북 일자리종합센터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도공 전북본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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