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방세 모범 납부자 12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55명, 군산 21명, 익산 18명, 정읍 7명, 김제 4명, 완주 7명, 기타지역 8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내년 5월말까지 1년 동안 도내 NH농협은행이나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경감 등의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현승 도 자치행정국장은 “모범납세자를 선정·우대함으로써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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