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과 7일 오전 11시에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조선 선비문화의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하여 추진되는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자료대여 등 협조 ▲학술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조선 선비문화’를 주제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계 특별전과 선비문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올 연말에는 선비문화 주제에 맞추어 어린이박물관을 개선하고 내년에는 선비문화실을 신설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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